(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가 우수한 7개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서 선정된 분야별 '베스트 협동조합' 7곳에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생애 주기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도우누리'에 돌아갔다.
나머지 6개 조합은 공동 2위로 선정돼 장관 명의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타 14개 조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협동조합 기본법은 협동조합의 설립·운영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법으로, 지난 2012년 12월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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