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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채용 연계형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에서 한국항공대학교팀의 '동대문 의류시장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항공대팀은 동대문 의류시장의 중형규모 도매상들을 대상으로 상가 공실을 이용해 물류비용을 최대 35%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 아이디어를 내놨다.
최우수상은 인하대 김재하씨와 한국해양대 강혁씨가 수상했고, 이 밖에도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은 2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은 각 100만원, 우수상 2개팀은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CJ대한통운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1차면접이 면제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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