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화장품 회사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을 '에이블샵'으로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눙크'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나 에이블샵 개설을 통해 자사의 주력 브랜드 중심으로 전환하고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선다.
에이블샵은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자사 주력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인 '에이블 멤버스'도 운영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이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통해 에이블씨엔씨와 우리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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