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지난 4월 시작한 '장바구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추석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화장지, 세제, 쌀, 김치, 탕류, 정육, 구이류, 굴비, 전복, 갈치, 오징어 등 11개 항목을 생활 필수 상품군으로 선정하고 소비자들이 이 상품들을 지난해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부터는 1인당 매주 5장씩 '물가안정 5% 추가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모바일 5%'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한다.
물가안정 쿠폰은 공영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물가안정 특집 판매액이 640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중 김치와 쌀 판매액이 각각 67억원, 64억원이고 정육 제품이 31억원이다.
![](https://img.wowtv.co.kr/YH/2022-07-11/AKR20220711088900003_01_i.jpg)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