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한때 인도양의 국제무역 요충지로 주목받으며 고성장을 구가했던 스리랑카 경제가 '국가부도'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올해 4월 대외부채 상환을 일시 유예한다고 선언한 데 이어 5월 18일 공식적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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