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알테오젠[196170]은 특허청으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전충전주사(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알테오젠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아일리아는 안구에 주사하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오염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따라가야하는 바이오시밀러 입장에서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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