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2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년간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는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불탑부터 1천200억불탑까지 총 48종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된다.
수출의 탑은 기업이 자사의 수출탑 기록을 경신한 경우 수여 자격이 주어지며, 유공자 포상은 1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대상이다.
수출 실적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을 기준으로 한다.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은 무역협회 포상사무국 홈페이지(award.kita.net)에서 할 수 있다.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무역협회 콜센터 또는 포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