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JW그룹은 공동연구 파트너를 물색하기 위해 미국 벤처캐피털(VC)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치벤처파트너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회사다.
협약에 따라 JW그룹은 아치벤처파트너스가 선별한 유망한 바이오 기업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이를 활용해 JW중외제약[001060], C&C신약연구소, JW생명과학[234080], JW바이오사이언스, JW크레아젠 등 각 회사의 영역에 따라 ▲ 저분자 합성신약 ▲ 바이오신약 ▲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 데이터 사이언스(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 의료·진단기기 등과 관련한 공동연구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박찬희 JW그룹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아치벤처파트너스와 협력하여 해외 유수의 바이오텍을 발굴해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