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한국과 중국 수교 30주년 기념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 8명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와 한국·중국의 인연'을 주제로 연 이번 공모전에는 중국 28명, 한국 14명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중국인 양빈룽씨는 "한국 여행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며 "양국이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석 총영사는 "한중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발한 민간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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