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 운영하며 유치 홍보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개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며, 외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는 행사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고장 진단·수리, 기기 세척, 휴대전화 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함께해요, 부산에서!'라는 홍보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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