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KDB생명은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KDB버팀목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단 의료비, 간병비, 장기 요양비 보장 등 치매보험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담았다고 KDB생명은 전했다.
중증 치매(CDR 3점 이상) 판정 이후 생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진단 확정 나이에 따라 차등해 소득보상 자금을 최대 종신(최초 36개월 보증)까지 지급한다.
장기요양 재가·시설 지원 특약을 선택하면 재가 급여 및 시설 급여 이용 시 각각 월 1회 한도로 10만원의 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KDB생명은 "장기 간병에 따른 치매 질병의 잠재적 경제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치매보험 본연의 보장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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