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지배 미얀마서도 K팝 인기…경연대회 450팀 지원

입력 2022-07-18 17:10  

군부 지배 미얀마서도 K팝 인기…경연대회 450팀 지원
주미얀마한국대사관 주최 'K팝 월드 페스티벌' 예선 열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해 2월 일어난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이 지배 중인 미얀마에서 K팝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미얀마한국대사관은 16일 파크로얄 양곤에서 '2022 K팝 월드 페스티벌' 미얀마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450여 팀이 지원한 가운데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4팀이 이날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을 보기 위해 500명이 넘는 현지 K팝 팬들이 몰렸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입상 팀에는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결승 무대 진출을 위한 오디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강금구 주미얀마 대사는 "미얀마와 한국 국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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