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협상호금융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하는 전담 인력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에 총 11명의 'NH디지털 매니저'를 선발했다. 이들은 최근 지역 금융기관의 지점이 연이어 폐쇄되며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진 고령층과 농업인들을 교육하는 일을 맡을 예정이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매니저들을 통해 농촌 등 디지털 금융 소외지역을 지원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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