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억원 출연…2천69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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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7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한다.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전략산업 초격차 유지·첨단 신산업 육성·지속가능성장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증 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를 최대 3년간, 0.2%포인트(p) 지원한다.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은 3억원 출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여 기업에 대해 2년간 0.5%포인트 보증료를 지원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두 가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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