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레미콘연합회)는 국방시설본부와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시설본부 회의실에서 '레미콘 적기공급과 품질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 고품질 레미콘의 적기 공급 ▲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활용한 군시설 반입 레미콘 품질점검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방시설본부와 레미콘연합회 간 직통 연결망을 구축해 원·부자재 수급 문제, 운반 사업자의 파업 등의 이슈에 관해 소통하기로 했다.
김환철 국방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사시설 공사에 레미콘을 안정적으로 수급받고 전문기관에 의한 품질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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