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타운의 운영을 오는 28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싸이월드는 지난 21일 구글과 애플의 앱 마켓에 각각 앱 심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싸이월드는 아울러 28일부터 추억의 사진첩 폴더 업로드, 사진 확대·축소,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봉봉(VONVON)과 함께하는 이름·궁합·심리 테스트 등의 기능을 추가한 1차 고도화 버전을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싸이월드는 "해제된 휴면 계정 수가 700만을 넘어섰다"며 "싸이타운과의 연동을 통해 회원들은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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