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건설업계 처음으로 가상 공간에서 주택 옵션 상품을 설치해 곧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주택 구매 고객은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옵션 상품 외에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또 날로 높아지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와 다양한 옵션 상품들의 등장으로 선택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버추얼은 30개 이상의 옵션과 구조 변경 등을 곧바로 조합해 가상 공간에서 구현해 준다고 DL이앤씨는 소개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100만개가 넘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본인이 선호하는 옵션 사항이 적용된 주택 내부의 모습을 입주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DL이앤씨는 전날 개관한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주택 전시관에서 디버추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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