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이 이달 25∼2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뉼런드 차관은 방한 기간에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북한의 역내 안정에 대한 위협 움직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식량 안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은 국무장관과 부장관 바로 아래 직위로, 최상위 외교 전문가 중에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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