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중국 제약그룹 시노팜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 하이난성 단저우시에 특수의료용도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경영관리,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시노팜그룹과 협력해 70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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