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매일유업[267980]은 호주 바리스타 폴 바셋이 3년 만에 방한해 커피 추출 행사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셋은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께 커피 프랜차이즈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에서 커피 추출 행사를 한다.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폴 바셋 제주 아라 DT점에서 같은 행사에 참여한다.
바셋은 대표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등 에스프레소 메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바셋은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인물로, 2009년 한국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커피전문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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