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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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고객을 위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 공간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현대차는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협업해 'Play CASPER, Play Streets'라는 주제로 특별 제작한 쇼카,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한정판 굿즈 등 고객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조대, 이해강, Old Shoess, MAWZ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팝업스토어 전시 공간 및 작품을 연출했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고객들은 또 지난 6월 말 출시한 개인 맞춤형 액세서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Hyundai by Me)'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 캐스퍼 그릴 배지, 열전사 티셔츠 및 반다나 커스텀 제작,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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