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경제·금융 수장들이 나흘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8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모이는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거금회의)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비상 거금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4일 이후 나흘 만이다.
이들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한미 기준금리 역전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