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 제주 2022'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7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적 갤러리인 가나아트를 비롯한 총 3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 슬로건 하에 여성과 흑인, 장애인, MZ세대 등 국내외 작가들이 세계적인 이슈를 다룬 1천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호텔 객실에서 열렸던 기존의 아트페어와 달리 올해는 700평 규모의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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