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기아[000270]는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차 관리 프로그램 3종을 한층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와 전기차 전용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등 총 3종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으로 신차를 살 때 적립 받는 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보장 범위와 가입 시 포인트 차감 정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members.kia.com)를 참고하면 된다.
차량이 손상되면 전용 고객센터(☎ 1600-9440)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국 800여개 오토큐에서 보장 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아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만 이날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등에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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