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삼일제약[000520]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감기약 품절 사태에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해열·진통·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몸살 등에 쓰인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하여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하여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돼 약국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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