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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SBI저축은행은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연 4.3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상품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출시하는 상품으로, 신한카드 이용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최대 1천만원이며,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4만 좌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특판 금리는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 3.15%에 신한카드 우대금리 1.2%를 더해 최대 4.35%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한카드(신용카드)를 직전 6개월 이상 이용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특판 가입 후 3개월 이내 20만원 이상 대상 카드를 사용하고, 예금 만기까지 신한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이다뱅크 특판 정기예금은 사이다뱅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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