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11테러 배후 빈라덴 후계자 알자와히리 제거"

입력 2022-08-02 06:59   수정 2022-08-02 17:54

"美, 9·11테러 배후 빈라덴 후계자 알자와히리 제거"
백악관 "대테러 작전 성공"…바이든, 대국민 연설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군이 9·11 테러의 주범인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리더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문제를 잘 아는 소식통은 "알자와히리가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말이 전날 오후부터 나왔으나 사망이 최종확인될 때까지 정부는 정보 공개를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이날 오후 언론에 "미국은 상당히 의미있는 알 카에다 목표물에 대한 대터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일반 시민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30분에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작전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알자와히리는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후계자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