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지난달 폭염과 잦은 비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며 밥상 물가도 뛰었다.
외식 물가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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