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풀무원식품은 냉동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고 밀키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만두전골 밀키트' 진한 샤브·진한 육개장과 '어묵전골 밀키트' 우삼겹 버섯·우삼겹 등촌식 등 총 4종이다.
풀무원[017810]은 일반적인 냉장 밀키트의 경우 유통기한이 짧고 포장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 사항을 고려해 보관기간이 길고 포장재를 줄인 냉동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나날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요구)를 반영한 밀키트 제품을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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