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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스타트업 맞춤형 훈련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 양성이 어려운 스타트업을 위해 기업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훈련 과정은 기업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개발하고, 훈련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 기업 직무 분석 ▲ 방문 컨설팅 ▲ 훈련 과정 개발 ▲ 현장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면 코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스타트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기업 현황과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우수 인재들이 스타트업을 자주 접하고 활약할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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