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주한국판사처와 양국 기업 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체결됐다.
양 기관은 각국에서 공동임상·총판·대리상 역할을 할 바이오 업계를 물색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제에서 한·중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요구되는 만큼, 한국바이오협회와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중국 저장성(浙江省) 상무청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바이오업계 간 협력 관계의 초석을 마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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