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은 증강현실(AR) 독서 제품 'AR피디아'의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달 브라질의 교육 콘텐츠 유통업체 '크로스 엘레강스'와 5천 세트 판매 계약을 맺었다. 또 멕시코, 쿠웨이트, 이스라엘 등의 교육·출판 기업과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해 입체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하반기에 예정된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교육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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