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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는 결핵 관련 세균 6종을 단번에 감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 '네오플렉스'가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플랙스는 가래를 이용해 결핵균 1종과 비결핵항산균 5종을 동시에 감별하고 병원균의 양을 알려준다.
비결핵항산균은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항산균으로, 몸속에 유입되면 폐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은 기존 호흡기계 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영상학적 진단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아 편리한 진단법이 필요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 중인 호흡기 병원체 진단 부문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상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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