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0일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혁신기술 경진대회 '에디슨 어워즈' 수상을 지원하기 위해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에디슨 어워즈 개요와 수상 전략, 올해 수상 기업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올해 대회에서 고객솔루션 중 혁신 소재 부문 동상을 수상한 국내 스타트업 소프트피브이의 안현우 대표가 신청 동기부터 실제 작성한 신청서까지 상세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코트라는 "에디슨 어워즈는 미국 기술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기술 경진대회"라며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에디슨 어워즈를 국내 스타트업에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해외 레퍼런스(평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에디슨 어워즈 신청은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11월 마감된다.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본선 진출기업이 발표되고 내년 4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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