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4주년을 기념해 예금금리를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DB저축은행의 대표 예금상품인 1년 회전주기 3년 만기 '드림 빅(Dream Big)' 정기예금 금리는 창구 가입 시 3.75%, 모바일뱅킹 전용 '엠-드림 빅(M-Dream Big)' 정기예금 금리는 3.85%이다. 모바일뱅킹으로 판매하는 1년 만기 '엠(M)-정기예금' 금리는 3.80%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상품별 특성을 고려해 수신 조직을 재정비하고, 금융시장 트랜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신 전략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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