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기초과학 학회협의체'(기과협)는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 선진국 진입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세계 기초과학의 해'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기초과학과 대한민국', 진정일 고려대 명예교수가 '유네스코(UNESCO) 기초과학의 해 2022의 의의와 기초과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금종해 대한수학회 회장 겸 기과협 회장이 좌장을 맡고 노태원 한국물리학회장, 정옥상 대한화학회 전임회장, 이유 한국지구과학연합회 회장, 박병욱 한국통계학회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기초과학의 역할과 중요성,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정책, 학문 후속세대 육성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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