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환경부는 부산시·울산시·경남도·현대자동차와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비즈컨벤션센터에서 '수소 고상버스 시범사업 착수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현대차 첫 수소전기 고상버스 '유니버스 FCEV'를 오는 12일부터 '진주-창원-부산서부-울산'을 잇는 시외버스, 부산시·울산시·경남도 통근버스, 인천 검안역부터 종합환경연구단지까지 오가는 셔틀버스 등으로 투입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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