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매출 상승이 성장 견인"
![](https://img.wowtv.co.kr/YH/2022-08-11/PCM20200625000079002_P2.jpg)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코스피 상장사 SK바이오팜[326030]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40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651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순손실도 454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매출은 534억원으로 122.92%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상승과 중남미 제약사 유로파마와의 기술수출 계약이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임상 3상 시험과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 등에 대한 연구개발비 때문에 발생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