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생수 1만620병(500㎖)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긴급 구호 물품을 적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을 상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농심[004370]도 경기, 충청, 강원 등 수해 지역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게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 2천500세트를 지원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긴급구호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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