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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지어진 신사옥 '홈 원'(Home One)에 입주를 완료하고 이 곳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홈 원은 '첫번째 집'이라는 뜻과 '하나의 사옥으로 모이는 우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4개의 건물에 흩어져 근무하던 직원들이 한곳으로 모이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협업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 설명이다.
홈 원에는 '붉은사막', '도깨비' 등 차기작 개발 및 게임의 핵심인 게임 엔진 스튜디오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와 오디오실도 갖추고 있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위아래층을 수시로 오가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 외에 업무 공간 전 층을 수직 계단으로 연결했다.
아울러 사내 어린이집, 사내 병원, 실내 농구장 및 피트니스 센터, 마사지실, 심리상담센터, 무료 사내 식당 및 카페, 전 직원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 등을 신설·확대했다.
펄어비스는 이밖에 경기 안양시에 3D 스캔 스튜디오를 갖춘 '아트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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