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화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한화와 한화솔루션[009830], 한화시스템[272210], 한화생명[088350],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아울러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사고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