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삼양식품[003230]은 지난 8∼11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도권 이재민을 위해 라면과 냉동제품 약 5천 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390박스 규모의 기부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과 복구 인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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