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효성[004800]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298020], 효성중공업[298040], 효성첨단소재[298050], 효성화학[298000]이 함께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