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자사 임직원들이 일상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GKL 엣지'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GKL 엣지 앱을 통해 임직원들은 ▲ 출퇴근 시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 양면 출력 ▲ 잔반 남기지 않기 ▲ 전기 절약 ▲ 헌혈 및 사회봉사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후 QR코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증을 마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GKL동반성장몰 물품구매·기부·구성원간 선물·타 포인트 전환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영산 GKL 사장은 "GKL의 모든 임직원이 실천 가능한 생활 속 ESG 경영에 동참함으로써 ESG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2021년 9월 GKL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 의지를 반영한 노사 상생 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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