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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19일까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상대로 '행복한 동행' 접수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동행은 임대주택 입주민 중 경제적 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하는 LH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부 258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LH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미혼례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부부 등 최대 10쌍의 부부가 올해 지원 대상이다.
신청 사연, 소득 수준, 결혼 기간, 자녀 수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선정된 부부에게는 사전 웨딩 촬영, 결혼식, 예물, 결혼 앨범, 액자, 축하 선물,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결혼식은 올해 11월 2일 경남 진주 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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