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항암 신약 후보물질, 미국서 췌장암 환자에 첫 투여"

입력 2022-08-17 10:00  

크리스탈 "항암 신약 후보물질, 미국서 췌장암 환자에 첫 투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항암제 업체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췌장암 임상 1b/2상 시험의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상은 미국 내 25개 병원에서 표준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들을 아이발티노스타트와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항암제 카페시타빈을 함께 투여하는 시험군과 카페시타빈을 단독 투여하는 대조군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치료 효능과 안전성 등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카페시타빈은 결장암, 유방암, 위암 등 다양한 암에 쓰이는 항암제다.
이 회사는 임상을 통해 약물의 투여 용량을 결정하고, 질병의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 등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