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버거·샐러드 수요증가에 식자재 매출 51.6%↑"

CJ프레시웨이 "버거·샐러드 수요증가에 식자재 매출 51.6%↑"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올해 1∼7월 햄버거·샌드위치·샐러드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식자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매출 증가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과 배달·테이크아웃 음식 시장이 커지면서 햄버거·샌드위치·샐러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업종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관련 사업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쉬즈베이글, 번패티번 등 햄버거·샌드위치·샐러드 업체에 약 5천여개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레시피 개발, 협업 마케팅, 세컨드 브랜드 출시 지원 등을 통해 햄버거·샌드위치·샐러드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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