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유안타증권은 미국 주식 공모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자들이 청약을 하면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중개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한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종목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청약 전용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청약 대행 증거금은 신청금액의 101%, 대행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 공모시장에 적시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환경에 맞게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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