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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도입 예정인 2호기의 기체 도장이 완료돼 이달 말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호기는 2018년 생산돼 노르웨이지안항공에서 1년 반가량을 운영한 보잉 787-9 기체다.
에어프레미아는 2호기를 동남아와 일본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기존 1호기를 미주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도 준비 중이다. 10월 인천~베트남 호찌민과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운항하고, 이달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는 튀르키예(터키)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 15일 취항한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이달 평균 탑승률은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달 3호기도 추가 도입해 총 3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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