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035720]는 3년 만에 사내 해커톤 '24K 리유니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이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해커톤에는 개발, 디자인, 기획 직군 등에서 카카오 임직원 230여 명이 개인 또는 팀(최대 4명) 단위로 참여한다.
카카오는 별도로 '넥스트 카카오 아이디어 해커톤' 코너를 마련해 '엔데믹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추가로 모집할 방침이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한 사내 해커톤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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